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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메스터의 진정한 베스트 매칭을 찾는다면 ...
작성자 고전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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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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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13

Burmester

151 Musiccenter·956 MK2·B25



독일 하이엔드 오디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부메스터는 화려한 크롬 도금의 외관과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케이스를 통해 높은 가격만큼 가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최근 최고급 카오디오 브랜드로 더욱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리고 명확한 라인업의 구분과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한 제품의 구성과 기능들을 통해 최근에는 입문자들에게도 쉽게 다가오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부메스터의 풀 세트 시스템으로 하이파이를 시작해 본다면 어떨까? 특히 최고급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부메스터이기 때문에 존재 가치를 더욱 높게 만들 것이다. 단지 가격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경우인데, 이번에 소개하는 동사의 풀 세트 추천 매칭을 통해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천 매칭은 톱 라인의 신형 151 뮤직 센터와 클래식 라인의 956 MK2 파워 앰프, 그리고 B25 톨보이형 스피커의 조합이다.
이 시스템이 주는 장점을 요약해보면 크게 세 가지 요소로 이야기할 수 있다. 첫 번째로 고가로만 여겨졌던 부메스터의 제품 중 가장 가성비를 갖춘 조합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항상 동일한 라인업의 제품을 고민하다 보니 오히려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스기기 및 프리앰프 역할을 담당하는 151 뮤직 센터와 전통적인 부메스터 파워 앰프의 위용과 디자인이 강조된 956 MK2, 가장 인기 있었던 961 스피커와 B80 스피커를 절묘하게 결합해 놓은 B25 스피커까지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베스트 매칭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부메스터 풀 세트가 전해주는 오디오적인 쾌감과 품격은 그야말로 최상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두 번째로 신형 151 뮤직 센터를 통해 편리성과 가격, 두 가지 장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소스기기와 프리앰프 기능이 함축된 뮤직 센터인데, 기본적인 설계는 플래그십 뮤직 센터인 111의 기술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디자인적으로 톱 라인업답게 화려한 크롬 패널이 돋보이며, 슬림하지만 탁월한 기능과 성능을 자랑한다. 뮤직 센터로서 파워 앰프와의 직결만으로도 만족도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 기술적으로는 DC 커플드 회로와 지터 저감 기술이 포함된 DAC 처리부로서 아날로그 지향적인 성능을 가진다.


기능 면에서는 아이패드를 통한 쉬운 선곡과 곡 관리, 볼륨과 실렉터를 포함한 리모컨 기능들을 통해 더 없는 편리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리고 CD 리핑과 앨범 정보를 불러와 내장 HDD에 쉽게 저장되며, CD 오류 보정을 위한 FEC 기능과 리핑 시 곡마다의 사운드 레벨 편차를 줄이도록 중간 레벨을 저장하고, 재생 시 보정 값을 볼륨에 반영하여 편차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부가 기능으로 인터넷 라디오, 네트워크 음악 연동, 포털 음악 다운로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 기능을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만능 모델이다.

 

 

세 번째로 956 MK2 파워 앰프와 B25 스피커를 간단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956 MK2는 모든 면에서 상위 라인업인 911 MK3을 빼닮은 디자인으로 측면에는 부메스터 특유의 대형 히트 싱크가 설치되어 있다. 모든 설계 이념은 911 MK3을 기반으로 한 만큼 높은 댐핑 팩터와 광대역의 주파수 재생 능력이 강점이다.


입력단에는 X-Amp 모듈로 구성된 클래스A 증폭 방식을 채택하고, 신호부는 부메스터의 기본 회로인 DC 커플드 회로가 적용되어 신호 경로에 커패시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바이앰핑을 제공하고 모노블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출력은 4Ω에 채널당 240W이며, 재생 주파수 범위는 0에서 200kHz로 광대역 재생을 자랑한다. 음질의 왜곡 현상을 없애고, 해상력과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까지 겸비하였는데, 이는 최근 이들이 전통적인 도이치 사운드에 멈추지 않고, 북유럽 스타일을 함께 추구하는 중립적인 성향에 대한 트렌드를 보여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B25 스피커는 측면에 우퍼가 설치된 3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 제품이다. AMT 방식의 리본 트위터를 채용하고, 전면 배플이 깊게 들어가 있어 마치 작은 혼과 같은 확산된 고역 느낌을 제공한다. 5.1인치의 미드레인지의 경우는 케블라 콘을 사용하여 음의 디테일이 좋고, 정확한 중역 밸런스를 추구하고 있다. 저역을 담당하는 우퍼는 측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B25는 독특하게 타원형 타입을 적용하고 있다.


후면 하단에 설치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의 튜닝을 통해 저역 성향은 다이내믹하고, 빠른 반응 속도와 낮은 공진 특성을 만든다. 이를 통해 톨보이 스피커로서 작은 사이즈이지만 기대 이상의 저역을 만날 수 있다. 캐비닛은 실버 메탈릭 마감이 적용되어 956 MK2 파워 앰프, 151 뮤직 센터와의 패밀리 디자인 매칭으로써 시각적인 만족도가 높다.

 

 

사운드를 살펴보자. 가장 장점으로 소개할 수 있는 부분은 부메스터의 956 MK2 파워 앰프를 통한 B25 스피커의 완벽한 구동이다. 대역 재생에서 여유가 있고, 응집력 있는 저역 제어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장르에 대한 편견 역시 없다.


151 뮤직 센터를 통해 재생되는 고음질 음원에서는 AMT 리본 트위터의 투명함과 화려함이 잘 맞물려져, 은빛 제품의 느낌처럼 깨끗하고 정갈한 사운드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측면 우퍼 재생과 슬림한 스피커 디자인으로써 공간에 대한 제약도 적은 편이며, 작은 무대를 쉽게 형성해 주는 만큼 음악에 쉽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정리를 해보면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운드, 매칭의 3박자가 골고루 잘 갖추어진 시스템으로 풀 세트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부메스터의 고급스러운 제품 이미지를 간직하고, 세트의 완성이 주는 가치와 만족도를 경험하게 되는 베스트 매칭으로 손색없다.

수입원 우리오디오 (02)2246-0087

 

 

 

 

151 Musiccenter

956 MK2

B25

DAC 24비트/192kHz
재생 기능 오디오 CD, 인터넷 라디오, 뮤직 플레이어, USB 메모리   네트워크 지원 
아이패드 컨트롤 지원   디지털 출력 Coaxial×1, Optical×1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크기(WHD) 48.2×9.5×34.5cm   무게 8.5kg

실효 출력 240W(4Ω)   주파수 응답 0-200kHz(-3dB) 
댐핑 팩터 2000 이상   S/N비 81dB 이상   크기(WHD) 48.2×19.1×48.2cm   무게 30kg

구성 3웨이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재생주파수대역 35Hz-45kHz 
크로스오버 주파수 180Hz, 2700Hz   임피던스 4Ω   출력음압레벨 88dB 
크기(WHD) 20×98×35cm   무게 26kg

 

글 장현태

월간오디오 http://www.audioht.co.kr/atl/view.asp?a_id=4723

 

첨부파일 bumester-640-40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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